[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예방하고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 주택 및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6차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취약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 용산구시설관리공단
방역활동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자체 재능기부봉사단과 협력해 관내 재가복지대상 및 어려운 이웃에게 △보일러 △전기 및 가스 점검 △시설 정비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기술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공단 부서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히려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직원들의 성취감 및 만족감이 제고되고 있다"며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