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로나19 백신 수급 부족이 현실화되면서 청와대가 러시아 백신인 '스푸트니크V' 도입 가능성 검토 소식에 종근당바이오(063160)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12시30분 기준 종근당바이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6.92%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참모진과의 회의에서 '스푸트니크V' 도입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엘라파는 지난해 11월 러시아 국부펀드와 스푸트니크 V 백신을 한국에서 생산하는 데 합의했다. 지엘라파는 한국코러스를 주축으로 종근당바이오를 포함한 국내 7개 기관 및 기업과 스푸트니크 V 생산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