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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ICT사회혁신위원회 위촉식·간담회

각계 전문성 갖춘 10명 위원 구성…정보통신기술 사회 가치 실현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1.04.16 16:26:59
[프라임경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정보통신기술의 사회 공헌 장려를 위해 민간기업 대표 등 각계 전문가 10인을 ICT사회혁신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ICT사회혁신위원회는 IT·정보기술에 기반 한 혁신적인 사회 공헌 정책 개발 및 사업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 대표 및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20 사회공헌 백서를 발간했다. 100대 기업 사회 공헌 규모 분석 결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IT·정보기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이 급속히 증가해 관련 기술을 활용한 생활 속 사회 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실행의제 발굴과 선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기업 대표 등 각계 전문가 10인을 ICT사회혁신위원으로 위촉했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ICT사회혁신위원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문 기구로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관기관(국회·정부·언론·기업 등) 연계 협력 △IT·AI기술 관련 사회 공헌 실행의제 발굴 및 선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간중심의 IT·AI 기술을 활용한 사회 공헌을 통해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모범이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 △박유진 창업진흥원 이사 △배진희 마이크로소프트 필란트로피 아태지역 총괄 △신지현 글로벌IT기업 부장 △안지훈 소셜벤처협의체 소셜벤처코리아 회장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이사 △이종엽 비티에프테크 대표이사 △이종현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 대표 △이한복 에버영피플 대표 △정진연 코네티브 커넥션 대표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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