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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80~90%' LH 공공전세주택 "2022년까지 1만8000세대 공급"

최초 입주자 모집 '강점' 저렴한 보증금과 안정적 거주 기간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04.08 14:49:17

한국토지주택공사(LH) CI. ⓒ LH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정부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입주자를 모집하는 공공전세주택은 △고품질 자재·인테리어 △빌트인 옵션 △주차·편의·커뮤니티 시설 등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전세형 주택이다. 

오는 2022년 말까지 총 1만80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시중 전세 수요를 일부 흡수할 경우 전세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공전세주택은 '시세보다 낮은 전세가로 실수요자 자금 부담 경감 및 안정적 거주기간 제공'이라는 취지로 도입됐다. 이에 따라 입주민은 시중 전세가 80%~90% 수준에 불과한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모집물량은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2개동 △전용 65.08㎡~83.42㎡ 총 117세대로, 전세금은 최소 1억8000만원~최대 2억5000만원이다.

무주택가구라면 소득·자산 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구원수에 따라 △3인 이상 세대 1순위 △2인 이하 세대 2순위로, 동일 순위 내 경쟁 발생시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다만 '1가구 1주택 신청 원칙'에 따라 2개동 가운데 1개동만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할 경우 무효 처리된다.

청약 신청은 오는 19일~21일까지 LH 청약센터 혹은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 신청은 제한된다. 당첨자 발표 예정일은 5월27일이며, 계약 체결은 6월3일 이후다. 

계약 후 입주지정 기간(60일) 내 잔금 납부 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공공전세주택은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중산층 부담을 줄이고, 6년이라는 안정적 거주기간을 제공해 주거 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 물량 확보를 통해 수요자에게 적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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