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오위즈(095660, 공동대표 문지수·김승철)는 루틀레스 스튜디오(대표 박현재)가 개발한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이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스팀'과 '지오지'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담았으며,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총 9개의 챕터와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색 있는 무기 7종을 포함한 우렁각시, 콩쥐팥쥐 등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에 따라 총 3가지 버전의 엔딩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