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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비대위 전환

원내대표 선거 오는 16일·전당대회 5월2일로 앞당겨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4.08 14:15:25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과 최고위원들이 8일 국회에서 4·7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며 허리숙여 사과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다. 민주당은 기존 일정을 앞당겨 오는 16일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5월9일 전당대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입장 발표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회견에는 김종민·노웅래·양향자·박성민·염태영·신동근·박홍배 최고위원이 함께했다.

김 대표 대행은 "저희는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민주당 혁신에 헌신하겠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과제를 주셨다. 철저하게 성찰하고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도부 사퇴 이후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는 최대한 앞당겨 실시하겠다"며 "새로 선출되는 지도부가 민심에 부합하는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지도부 총사퇴로 민주당은 애초 5월 둘째주로 예정됐던 원내대표 선거를 이달 16일로 앞당겨, 새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신임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그동안 도종환 의원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이끈다. 당 대표 등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내달 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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