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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래에셋벤처투자, 마켓컬리 장외시장 시총 3조원…지분가치 '부각'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1.03.30 11:14:50
[프라임경제]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중인 마켓컬리 몸값이 장외시장 기준 3조원에 달한다는 소식에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가 상승세다.

30일 오전 11시8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3.04% 오른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의 주당 장외거래가는 9만5000원으로 시가총액은 무려 2조8901억원에 달한다.  

마켓컬리는 기업공개(IPO)를 위해 올해 3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간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연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입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상장시 기업가치는 최대 5조원까지 분석되고 있다.  

한편,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시리즈D 투자에는 국내외 주요 투자사 중 미래에셋벤처캐피탈이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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