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스랩, Z세대 소통법 '오늘학교' 앱 강조

"진로·진학 등 다양한 주제 관해 익명 소통 가능"

[프라임경제] 최근 교육 관련 앱 내 커뮤니티에서 청소년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학교 안팎을 통한 대면 관계 형성이 어려워진 10대들이 비대면 소통 창구를 찾아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학교 앱. ⓒ 아테나스랩

학교생활 필수 앱을 표방하고 있는 '오늘학교'는 교육 및 학원 정보와 후기를 제공하는 아네타스랩(대표 임효원)의 서비스 '프람피 아카데미' 공식 앱으로,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서비스 △자동 시간표 △급식표 △봉사활동 정보를 제공한다. 

'오늘학교' 학생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연령의 10대 사용자가 진로, 진학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익명으로 실시간 소통하고 있다. 

아테나스랩 관계자는 "특히 활동성이 많은 청소년 커뮤니티를 가진 교육 관련 앱으로 '오늘학교'등이 꼽히고 있다" 며 "학부모 전용 커뮤니티 또한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테나스랩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10대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 앱 '오늘학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