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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세미콘, DDI 수요 확대 "매출 성장 이끌 것"

1Q영업이익 전년比 28%↑ 기대…목표가 2만2000원 '유지'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03.15 09:14:30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엘비세미콘(061970)에 대해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수요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 엘비세미콘


신한금융투자는 엘비세미콘 DDI에 대해 OLED 패널 수요 증가 탑재 어플리케이션 확대 어플리케이션 DDI 집적회로(IC) 칩 수 증가 등에 따른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엘비세미콘 주요 제품인 DDI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한 해"라며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 상승한 1166억원, 28% 증가한 11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설비 투자 효과도 올해부터 반영될 전망"이라며 "고객사 설비 투자 확대에 따라 증설을 진행 중이며 기존 DDI, 전력관리반도체(PMIC) 위주의 테스트에서 이미지센서(CIS)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 증가한 5465억원, 46% 늘어난 62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엘비세미콘은 어플리케이션 다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 증설 효과 반영 OLED 확대에 따른 DDI 탑재 수량 증가 등을 바탕으로 성장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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