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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의회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부산이 다시 도약할 지역 경제발전의 마중물"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1.02.16 09:00:26

부산진구의회가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 대회를 15일 개최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부산진구의회(의장 장강식)는 15일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열고 여·야 의원들은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안'을 부산광역시 기초의회 최초로 본회의 안건으로 채택,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부산진구 의원단은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방문하여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부산진구 의원단은 "가덕신공항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국가의 균형발전, 가덕신공항이 시작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

이날 대표발의자 한일태 의원과 오우택 의원은 "부울경의 미래가 달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국회가 조속히 결정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장강식 의장은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 가덕신공항 건설은 물류, 항만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지역경제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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