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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LG전자, 5조 적자 스마트폰 사업 매각설 '핫 이슈'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1.22 14:48:50

[프라임경제] LG전자가 23분기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한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의 매각 가능성을 시사하자 시장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렸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지만,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오고 있고 누적 영업적자는 5조원 규모다"면서,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권 사장의 입장 발표는 MC사업본부의 매각 또는 대규모 축소 쪽을 염두한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는 LG전자가 '선택과 집중' 전략에 기초해 기존 모바일 사업 대신 전장과 인공지능(AI), 백색가전 등 주력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란 분석에 따른 관측이다.

증권가에서는 MC사업본부 매각 방안 검토 소식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고질적인 스마트폰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이슈다", "매각하면 2021년 영업이익은 4조원을 상회 할 것이다" 등 리포트를 통해 긍정적인 소식임을 시사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LG전자 MC사업본부의 매각 또는 대규모 축소 전망에 경쟁사 부재에 따른 독과점으로 가격 왜곡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AI뉴스룸] LG전자, 5조 적자 스마트폰 사업 매각설 '핫 이슈' 캡처본. ⓒ 프라임경제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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