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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이재용 부회장 구속, 한국 경제 '먹구름'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1.20 11:22:04

[프라임경제] 결국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 지난 18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에 대한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송영승·강상욱 부장판사)는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열고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2년 6개월을 선고, 법정구속했다.

재판 이전부터 경제계는 물론 각계에서 구속만큼은 피해야 된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재계 서열 1위 기업의 총수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우려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이 진행 중인 '뉴삼성' 청사진에 대해서도 차질이 불가피하며, 다른 산업에 대한 우려에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총수 부재의 공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준비해 오던 프로젝트와 투자 계획들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투자 같은 중대 결정은 기업 오너가 최종 사인을 해야 하지만, 정상적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결단을 내리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일반 접견이 최소 4주간 중지되고 면회 역시 변호인을 통하거나 전화 접견 등만 가능해 옥중경영에 많은 제약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3.1절 특사 사면을 요청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AI뉴스룸] 이재용 부회장 구속, 한국 경제 '먹구름' 캡처본. ⓒ 프라임경제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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