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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글로벌 전기차 'K-배터리' 휩쓴다…'차세대' 개발 박차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1.15 09:07:02

[프라임경제] 이제 전기차는 자동차 생산기업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 전기차의 대표격인 테슬라를 비롯해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계와 국내 현대·기아차도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차를 무더기로 출시할 전망이다.

이들 전기차 양산의 핵심은 '배터리'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 3사 이른바 'K-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형 전기차의 등장에 따라 국내 대표 배터리 3사의 주가는 기대를 등에 업고 나날이 큰폭 상승 중이다.

현재 국내 배터리 3사는 공식적으로 수주잔고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업계는 LG에너지솔루션 160조원, 삼성SDI 60조원, SK이노베이션 50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흐름에 따른 전기차 수요가 늘어 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따라서 배터리 3사는 차세대 배터리인 '하이니켈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대중화에 힘입어 자동차 배터리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며 'K-배터리' 3사의 약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I뉴스룸] 글로벌 전기차 시장 'K-배터리' 휩쓴다 캡처본. ⓒ 프라임경제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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