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구시 수성구청, 2020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저소득주민 주거복지 향상에 적극 기여해 좋은 평가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20.12.21 10:58:17
[프라임경제]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구시 수성구청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산형성지원을 통해 탈수급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포상은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제고를 위해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에 주어진다.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포상 대상을 선정했다.

수성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자활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자활기금을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지원 및 저소득주민 주거복지 향상에 적극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이 중단되는 등 현장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사회적 취약계층인 저소득주민의 일자리 제공 및 자립을 위해 자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