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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리, 실용 중심 '빅데이터 분석가' 취업 연계 본격화

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 분야 인재양성 총력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12.11 11:48:50

[프라임경제] 씨에스리(대표 이춘식)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분야인 빅데이터 인재양성과 취업 연계를 통해 정보통신기술 기업 인력수급에 기여할 전망이다.

씨에스리가 '실용 중심의 기업 맞춤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연계를 본격화한다. ⓒ 씨에스리

올해 서울산업진흥원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씨에스리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빅데이터 인재를 양성 및 취업 연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력수요가 급증하는 SW분야의 우수인재를 집중 양성해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산업체 구인애로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씨에스리는 '실용 중심의 기업 맞춤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을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운영, 지난 10월에는 24명이 수료식을 마쳤다.

특히 이 과정은 총 3개월간 409여 시간의 실무 기반 집중교육과 프로젝트로 운영됐으며 실무역량을 익혀 기업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의 빅데이터 이해를 비롯해 데이터셋 모델링과 SQL활용한 정형데이터 처리과정, R프로그래밍을 활용한 통계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까지 빅데이터 전반적인 직무역량을 배운다.

또 기업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응용·분석교육과 기업수요에 따른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현장에 종사하는 멘토가 일대일 멘토링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씨에스리는 취업 연계 과정인만큼 학생들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포트폴리오 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1년 동안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춘식 씨에스리 대표는 "빅데이터 교육 외에도 SW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IT 핵심직무 역량뿐만 아니라 멘토링데이, 혁신기업 탐방 및 미트업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실무에 강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융합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에스리는 빅데이터 분야 기획 및 분석 직무 수요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021년 11월30일까지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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