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리, 실용중심의 언어·시각 AI전문가 양성과정 결과보고회 성료

"AI 산학프로젝트, 인공지능 실무역량 고루 갖춰"

[프라임경제]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지난 27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실용중심의 언어·시각 AI전문가 양성과정 최종 결과보고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씨에스리가 지난 27일 '실용중심의 언어·시각 AI전문가 양성과정 최종 결과보고회'를 성료했다. = 김이래 기자

씨에스리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분야에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통해 실무형 혁신 인재를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총 6300명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해 4차산업혁명 8대 선도 분야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실무인재로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는 '실용중심의 언어·시각 AI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900여 시간 교육과 540여 시간의 실무기반 프로젝트를 수료한 학생들과 인공지능 분야 업계 관계자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개회사에서 전혜경 씨에스리 상무는 "수요기업 맞춤형 AI·빅데이터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IT 직무역량부터 인공지능 응용역량까지 실무역량을 고루 갖춰 인공지능 산업에 일조할 것"을 기대했다.

그러면서 전 상무는 "현업에서 성과는 능력 곱하기 태도다. 능력이 출중하더라도 태도가 마이너스가 되면 성과 자체가 사라진다"며 "일을 대하는 태도와 겸손한 자세로 현업에서도 배우는 자세로 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어 산학프로젝트 결과 발표는 △CNN기반 로그분석 솔루션 'CoNaN' △AI기반 무역거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anti-TBML' △빅데이터 기반 개인 여행지 추천 AI챗봇 '어디가지' △AI기반 상품 수요예측 시스템 'Forecs Machine' 등의 주제로 이어졌다.

끝으로 아울러 수료식과 성적우수상 시상을 비롯해 우수 프로젝트 시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씨에스리는 AI·빅데이터 컨설팅과 데이터 분야 설계 구축까지 데이터 기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비롯해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교육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