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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트렌드] "K/DA 감성 녹인" 시크릿랩. ALL OUT 에디션 게이밍 의자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11.26 16:28:35
[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 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여기다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트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어(Street Language).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유행'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릿트렌드에서는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룬다.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을 꼽자면 단연,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LoL 내 다양한 IP(지적재산권)가 존재하지만, 그중 국내에서 가장 각광받는 콘셉트는 단연 'K/DA'다.

그도 그럴 것이 일명 '롤드컵'으로 불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이 지난 2018년 한국에서 개최된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의 문화인 K-POP 기반 가상의 걸그룹을 선보였고, 이 걸그룹의 이름이 K/DA다.  

K/DA는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K-POP이라는 릿한 콘셉트와 좋은 음악, 여기에 LoL을 플레이하는 이유 중 하나(?)인 인기 챔피언들로 멤버가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뭇 남성들의 맘을 흔들다 못해 "누나 나 죽어"를 외치게 만들었다.

이러한 걸그룹이 최근 'ALL OUT'이라는 EP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대표곡은 MORE로 박진감 넘치는 비트와 여기에 어울리는 춤, 대담하고 실험적인 콘셉트 등이 특징이다.   

시크릿랩이 지난 3일 공개한 'K/DA ALL OUT 에디션 '게이밍 의자. ⓒ 시크릿랩


게이밍 의자 전문 브랜드 시크릿랩은 지난 3일 전 세계적 인기를 구가 중인 K/DA가 새롭게 앨범을 낸 것을 기념해 'K/DA ALL OUT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에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시크릿랩 K/DA ALL OUT 에디션 게이밍 의자를 기자가 먼저 직접 사용해봤다.

마음만큼은 다이아지만 브·실·골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여전히 장비 탓만 하고 있는 도중 만난 시크릿랩 K/DA ALL OUT 에디션 게이밍 의자와의 첫 만남은 '설렘' 그 자체였다. 게임 내에서도 아직 갖지 못한 K/DA 스킨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어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K/DA 카이사가 눈앞에 있는 듯했다. 

완벽한 K/DA 카이사 아니 K/DA ALL OUT 에디션 게이밍 의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하나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바로 '조립'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인 남성이 의자를 조립하는데 큰 어려움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여성이 혼자 조립할 경우 주변의 도움을 조금만 구하면 훨씬 더 수월한 조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DA ALL OUT 에디션 게이밍 의자 부품. ⓒ 시크릿랩


사진과 같이 부품이 여러 개라서 자칫 헷갈리지 않을까 우려가 있을 수도 있지만, 시크릿랩은 의자에 앉았을 때의 안정감을 주기 전부터 심리적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곳곳에 묻어났다. 

마이너스 시력으로 안경을 벗으면 게임 내 챔피언이 카이사인지 아칼리인지도 구분하지 못하는 기자가 안경을 벗고도 보일 정도의 대형 조립과정 설명문은 물론, QR 코드를 통해 바로 연결되는 유튜브 영상으로도 조립 과정 친절하게 가이드해줬다. 이렇게 완성까지 총 걸린 시간은 정확히 20분 13초가 소요됐다.

완성된 의자에 착석하기 전 전체적인 모습 감상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자 뒷면은 타이틀 곡 MORE의 비트를 조각 패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는 점과 여기에 앨범 아트에 반영된 화려한 색감에 프리즘 효과가 더해져 있어 움직일 때마다 "와"만을 반복할 수밖에 없었다.

디자인이 아무리 훌륭해도 의자는 착석했을 때 얼마나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지 여부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 특히 게이밍 의자의 경우 처음 보는 사람이 내 부모의 안부를 묻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게임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한다.

또한 LoL를 하다 보면 흔히 겪는 "15분 서렌이요" 혹은 "오픈이요"를 외치는 플레이어들로부터 얻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로 몸을 뒤로 젖히는 행동을 흔히들 하는데 이를 버텨줘야 진정한 게이밍 의자라고 할 수 있다. 

시크릿랩 K/DA ALL OUT 에디션 게이밍 의자는 165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일체형 백레스트(등받이)가 탑재돼 있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각도 조절 레버가 단단하게 자세를 고정시켜준다. 또한 멀티 틸트 장치를 통해 앞뒤로 흔들리는 장력까지 조절할 수 있어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몸을 잘 고정시켜 뒤로 넘어가는 불상사를 최대한 막아준다. 

4D 암레스트 기능으로 인해 위아래로 조절되는 모습. = 오유진 기자


가장 중요한 시트베이스는 아늑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이를 감싸고 있는 가죽의 재생력이 뛰어나 가죽이 늘어나 우는 현상이 발현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 보였다. 이에 그걸 보면서 함께 눈물 흘릴 일도 없는 등 장기간 사용해도 될만큼의 견고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는 게 큰 장점 중 하나였다. 

여기에 메모리폼의 헤드 필로우(쿠션)와 허리 지지를 위한 메모리폼 럼버 필로우가 제공되는데, 이 필로우들은 허리와 목에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게임에서 받은 상처를 벽에 해소하게 되면 손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이 필로우를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푹신함을 가졌다.

시트베이스를 감싸고 있는 가죽의 재생력. = 오유진 기자


이렇게 완벽한 게임 환경 조성이 완료된 가운데, 실제로 이 게이밍 의자가 게임 실력과 직결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대혼돈의 LoL '프리시즌' 랭크게임을 돌려봤다. 

게임 실력은 장비보다 손(실력)과 좋은 팀운이 더 중요하다는 걸 또 한 번 깨닫게 해준 시크릿랩 K/DA ALL OUT 에디션 게이밍 의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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