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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트렌드] "속 근육까지 시원하게 풀어준다" 메디테라피 속살스핀

속살부스터와 함께 사용, 군살·붓기 감소 돕는다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11.13 17:15:09

[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 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여기다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트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어(Street Language).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유행'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릿트렌드에서는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룬다.

"살을 꼬집는 듯 속 근육까지 이완시켜주니까 하루 10분으로 셀프 케어가 가능해요."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탄 메디테라피의 속살스핀. 강력한 터보 스핀으로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와 군살, 붓기 감소를 도와주는 바디라인 케어 마사지기다.

운동과 셀프 마사지로는 한계가 있는 셀룰라이트를 풀어주고, 등산과 러닝, 헬스 등 고강도 운동이나 일상에서 굳어지고 뭉친 근육을 이완해준다.

메디테라피의 속살부스터와 속살스핀 제품 이미지. 속살스핀 4중 롤러가 속 근육까지 이완시켜준다. = 김다이 기자

초경량에 생활 방수 기능까지 더한 속살스핀은 1분에 407회 회전해 피부에 강한 진동을 준다. 헤드 부분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4중 스핀을 적용했으며, 3mm 간격의 총 104개의 이중 돌기로 설계돼 있어 미세 부위까지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자는 평소 헬스와 등산, 홈트레이닝을 즐긴다. 그러나 운동을 하고 근육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은 날이 많아 다리에 쥐가 나고 온몸이 뻐근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 매번 마사지를 받아 근육을 풀어주고 싶지만 금전, 시간적 문제로 가벼운 셀프 마사지로 끝내곤 한다.

메디테라피의 속살스핀과 속살부스터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준 제품이다. 언뜻 보기엔 시중에 판매하는 마사지 기구와 뭐가 다를까 싶었지만, 생각한 것 이상으로 강력했다.

속살스핀 본체에 4중 돌기가 달린 롤러를 끼우고 버튼을 한번 눌렀다. 'LOW(로우)' 세기로 스핀이 돌기 시작했다. 복부와 허벅지, 종아리, 어깨 등 마사지가 필요한 곳에 갖다대니 살을 꼬집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속살스핀 롤러가 돌아가면서 살을 꼬집듯 풀어준다. 로우와 하이 두가지 세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버튼을 3번 누르면 반대방향으로 돌아간다. = 김다이 기자

처음 사용했을 땐 피부가 빨갛게 변하면서 자극이 너무 심한가 싶었는데 이내 적응됐다. 평소 강력한 압의 마사지도 잘 받는 편이라 하루 적응을 마친 후엔 바로 'HIGH(하이)' 모드로 사용했다.

일반 마사지기가 겉 근육만 눌러주고 뭉친 부위를 주물러 준다는 느낌이었다면 속살스핀은 일반적으로 닿기 힘든 속에 있는 근막까지 이완시켜 주는 느낌을 받았다.

근육이 뭉쳤을 때 눈에 보이는 근육보다 더 중요하다는 '속 근육'을 스핀 돌기가 자극을 주면서 시원하게 순환시켜 준다. 꼬집는 듯한 느낌은 물리치료사에게 도수치료를 받을 때 느꼈던 것과 비슷했다.

속살스핀은 승모근이나 림프 순환을 위해 부드럽게 풀어주는 '라인 롤러'와 묵직하게 두드려주는 '스매쉬 롤러' 극세사 모로 바디 각질 제거를 도와주는 '스킨브러쉬' 등 4종으로 롤러를 교체해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스프레이형 보조제 '속살부스터'를 도포하면 풍성한 탄산거품이 만들어지면서 피부 보습과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 김다이 기자

속살스핀은 스프레이형 보조제 '속살부스터'와 함께 사용하면 바디라인 케어 효과를 높여준다. 속살부스터는 풍성한 탄산거품을 만들어내는 제품으로, 속살스핀에 도포해서 사용하면 살결에 자극을 주고 속산소를 발생한다.

속살부스터는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바다 영양을 담은 야니아루벤스추출물과 식약처 주름 개선 인증성분인 아데노신이 보습과 피부 탄력 복원 효과를 더해준다.

처음 뿌렸을 때 풍성한 거품이 시원한 느낌을 주며 피부 위에 톡톡 터졌다. 거품을 부드럽게 피부에 문지른 다음 스핀으로 마사지를 했더니 맨살에 했을 때보다 피부에 자극이 덜하고 부드럽게 순환됐다.

거품이 피부에 흡수된 다음에는 촉촉하게 마무리돼서 따로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보호되고 탄력이 느껴졌다.

전신 마사지를 두 번 정도 받는 비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헬스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운동시설이나 마사지샵에 가기 꺼려진다면 홈트레이닝부터 홈케어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리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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