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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한 소통의 장 열리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11.11 11:38:59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선봉, 민간위원장 박상목)는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2개 읍·면 공공·민간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군협의체 실무분과위원, 사업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간담회 및 실무분과회의 모습. ⓒ 예산군

이날 간담회는 12개 읍면 공공·민간협의체 위원장 소개와 각 읍·면별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방안과 복지사업 추진 현황, 연합모금 특화사업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올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12개 읍·면별 특화사업과 공모사업인 마을단위 통합돌봄을 위한 협동화사업,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소개를 통한 농촌형 인프라 구축과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를 활발히 연계하는 등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됐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발굴과 서비스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한 해 동안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와 자원 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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