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2025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 20조원 이상 투자할 계획 발표에 동아화성(041930)이 상승세다.
동아화성은 30일 오후 2시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48%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아 미래차 보급에 속도를 내겠다"며 "2025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 20조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 협력사로 있는 동화화성에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화화성은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인산형 연료전지(PAFC), 직접메탄올연료전지(DMFC) 등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국책연구과제와 기술이전을 통해 연료전지 원천소재ㆍ부품기술부터 스택 제작 및 시스템 양산화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 수소차인 넥쏘에 신소재로 만든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