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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추석 전 협력사 물품대금 조기지급

82개 업체 68억원 규모…협력사 자금운영 부담 도움 기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9.16 09:58:46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가 추석연휴를 앞둔 오는 29일 중소 부품협력사에 68억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조기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지급은 르노삼성 82개 중소 부품협력사를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1일 앞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중소 협력사가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예년보다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대금 조기지급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65개 협력사에 약 154억원을 조기지급한 바 있다.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을 앞두고 자동차업계의 중소 협력사들이 체감하는 경영상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르노삼성은 명절 물품대금 조기지급을 비롯해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삼성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은 중소 협력사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3차 협력업체까지 상생결제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상생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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