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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차·KST Electric, 중개 플랫폼 기반 전기차 공급·개발 MOU 체결

스마트폰 커넥팅 시스템 이용한 스마트키 서비스 활용 예정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8.20 12:52:04
[프라임경제] 세차 중개 플랫폼 갓차(대표 이원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사 KST Electric(대표 김종배, 이하 KST일렉트릭)과 IoT기술 접목 친환경 출장세차용 전기차 마이브(MaiV)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개 플랫폼 기반 전기차 공급 협약. ⓒ 갓차

갓차는 IoT기술 기반 친환경 전기차를 KST일렉트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출장 세차에 최적화된 마이브(MaiV)를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갓차는 IoT기술 기반의 중앙 관제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실시간 차량 상태 모니터링과 차량 이동 동선 데이터를 최적화시켰다. 

효율적인 차량 이동과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위치 관제 네크워크 구축과 함께 마이브(MaiV)의 스마트폰 커넥팅 시스템 이용한 스마트키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곧 출시 예정인 갓차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점주와 세차 매니저에게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세차 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 고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의 다각화 뱡향으로 갓차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택배 서비스 등 친환경 초소형 전기차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원준 갓차 대표는 "양사 협력을 통해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와 전기차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술 혁신과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겠다"며 "앞으로도 갓차는 영세했던 세차시장의 혁신을 통해 소비자와 세차사업자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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