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허준열의 분양분석 32] 힐스테이트 '세운센트럴' 도시형생활주택·아파트

아파트 533세대 ·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 도시형생활주택 선분양

허준열 칼럼니스트 | co_eunyu@naver.com | 2020.08.19 15:18:10

[프라임경제] 신규분양 가격할인 앱 '투자의 신'은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제반의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일반정보 전달뿐 아니라 분양현장을 시장 이슈의 잣대 위에서 꼼꼼히 분석한다. '투자의 신' 허준열 대표가 직접 현장정보를 평가하고, 투자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잡아낸다. 서른 두 번째 현장은 현대엔지니어링건설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세운센트럴'.

40~50대 독자는 세운상가에 대해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일본 전자제품 전성기 시대였던 1980년대 소니, 아이와 등 미니카세트 판매 중심이었던 청계천 세운상가. 이 추억 속 세운상가 인근이 드디어 재건축을 시작하며, 먼저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에 나섰다. 

현대힐스테이트 세운센트럴 조감도. ⓒ 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운센트럴'은 지하 8층에서 지상 27층, 3개동 규모로 총 1022세대다.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이 각각 533세대, 487세대이며 아파트는 임대 아파트 99세대가 포함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모든 세대는 전용면적 60㎡이하 면적이다. 따라서 1~2인에 적합한 크기다. 도시형생활주택 타입은 원룸 1가지 타입, 1.5룸 4가지 타입, 2룸 9가지 타입으로 총 14가지 타입으로 나눠진다.

초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998세대 아파트로 올 2월 분양예정이었다. 당시 인근 공인중개소도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분양가상한제 여파로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가 설계변경에 들어간 것이다. 현재는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사로 견본주택이 오픈된 상황.

세운재정비촉진지구가 재건축 되면 주위 환경이 보다 깨끗하게 재정비돼,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크다.

교통은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을지로3가역을 통해 종로 도심권과 강남을 이어주는 3호선 이용도 가능하다.

현대힐스테이트 세운센트럴 현장인근. ⓒ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중심지 상권답게 을지로, 종로, 청계천 상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명동, 동대문 쇼핑몰, 백화점들이 인접해 있다. 단점은 인근에 학교가 없다는 것이다. 투자목적이면 상관없겠지만, 실 거주 목적으로 자녀가 있다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서울 중심지 1~2인이 거주 할 수 있는 소형 평수라는 점에서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에게는 큰 문제로 지적되지 않을 것이라 평가된다.  

분양가격은 도시형 생활주택 25㎡가 4억원부터 시작하고, 49㎡가 9억원대다. 반면 아파트 분양가격은 현재 공개하지 않고 있다. 42㎡부터 59㎡인 아파트는 분양가격과 관계없이 완판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가 재정비돼 갈수록, 재정비지역 안 또 다른 신규 분양현장 가격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재정비가 완성돼 갈수록 부동산 가치는 상승하기 마련이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상권, 교통, 인프라는 서울 중심 역세권답게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 가격과 투자성 측면에서 분양가격은 높은 편에 속하지만, 투자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미래가치가 어떠할 것인지가 더욱 중요하며, 더불어 수익률도 꼭 체크해야 할 요소다.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본 힐스테이트 세운센트럴은 월세 미래가치와 수익률 부분에서 타부동산과 비교했을 때, 긍정적이라 분석된다. 

[한줄평가] 힐스테이트 '세운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중 최초 분양물건이며, 값비싼 역세권 토지가격으로 인해 분양가격이 높은 점은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다양한 가치평가 속에서 분양받으려는 투자자·실 거주자로 인해 경쟁은 매우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