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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앱클론 '코로나19 변종' 무력화 항체 효능 확인 '부각'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8.10 14:40:45
[프라임경제] 정부가 해외유입 환자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3건을 확인했다고 밝힌 가운데, 앱클론(174900)이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37분 기준 앱클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55% 오른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크게 △V(A)형 △S(B)형 △G(C)형 등 최소 3가지 변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앱클론이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무력화 항체 'AV103'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S형뿐만 아니라 또 다른 변종인 G형에서도 무력화 효능을 확인하는 데 성공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앱클론은 고려대학교 감염센터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무력화 시험을 통해 당사가 개발 중인 신규 코로나19 항체가 S형뿐만 아니라 G형에도 동일하게 높은 효능으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것을 확인결과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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