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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현대그린푸드에서 만든 달지 않은 음식을 30대 사람들이 좋아해요

처음 건강식이 나온 이후 3개월간 30대가 31.8%로 건강식을 샀어요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9.08 16:23:51

[프라임경제] 현대그린푸드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든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의 음식을 많이 만들고 있어요. 특이 가정에서 편하게 먹을수도 있는 데다가, 몸에 좋은 음식들은 30살에서 40살이 안된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요. 

이 좋은 음식의 이름은 '그리팅 저당식단'이라고 불러요. 저당이라는 말은 달지 않은 것을 뜻해요. 

그리팅 저당식단 사진이에요. ⓒ 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그룹과 종합적으로 식품을 만드는 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3월부터 달지 않고 몸에는 좋은 '저당식단'을 팔았는데요, 3개월 간 4만2000개 판매됐어요. 

이 기간동안 판매된 '케어식단 3종(라이트식단·저당식단·웰니스식단)' 중에서 '저당식단'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중도 15%에서 31%로 두 배 이상 늘어났어요.

그리고 이 건강한 음식을 산 고객들을 조사해 보니, 나이가 30살에서 39세까지를 말하는 30대 고객이 31.8%로 가장 많았어요. 31.8%는 100명중에서 31.8명 정도라는 뜻이예요. 

'그리팅 저당식단'은 우리 몸속의 '당'이 얼마나 높은지, 낮은지를 관리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만든 몸을 보호해 주는 음식이예요.  

서울아산병원과 아주대병원 등에서 환자에게 주었던 음식이었어요. 이때 음식을 주었던 경험을 더 좋게 키워서 영양사가 '당'을 낮게 하면서도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먹을 수 있게 만들었어요. 

일반 사람들이 식사에서 쉽게 사용하기 어려운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했고, 설탕 대신에 알룰로스라는 인공적으로 만든 조미료로 만든 소스를 사용한 카레, 마라샹궈, 고추잡채덮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이 음식들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에 2~3분만 돌리면 돼요. 

고객이 음식을 먹고 싶은 날짜를 선택하면 다 만들어진 반찬을 집으로 배달해줘요. 한번의 식사에 반찬의 종류는 5개에서 6개예요. 

앞으로도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안에 당이 적은 반찬 종류를 원래 274개에서 350개까지 더 만들 예정이고, 이 반찬을 식단에 내놓을 계획이에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서희(서울삼육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권호진(덕성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최승훈(숭문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1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7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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