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멀티캠퍼스(067280, 대표 유연호)는 미국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티오리(대표 박세준)와 손잡고 데프콘·코드게이트 등 국내외 유수 해킹방어대회 입상을 목표로 한 '화이트 해커 특강'을 오는 8월1일부터 29일까지 멀티캠퍼스 선릉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 참가자는 해킹 이론 학습은 물론 현직 최고 보안전문가로 구성된 티오리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대회 문제들을 직접 실습하며 최신 해킹∙방어 기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멀티캠퍼스 관계자는 "IT 정보보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유익한 특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오리는 박세준 대표를 포함해 글로벌 보안 및 해킹 분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안 전문가들이 지난 2016년 1월 설립한 미국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으로, 특히 설립자 박 대표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재학 당시 해킹동아리 PPP(Plaid Parliament of Pwning)를 만들어 국제해킹방어대회 데프콘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해킹 대회 입상을 꿈꾸는 대학생은 물론 기업의 개발자, 보안인력 등 정보보안 관심자라면 누구나 이번 특강 신청이 가능하며, 특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멀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