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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성파인텍, 그린뉴딜 56조 투자 '태양광' 3배 확충 소식에 상승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7.16 11:08:12
[프라임경제] 대성파인텍(104040)이 정부가 2025년까지 그린 뉴딜 5대 핵심과제에 56조3000억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11시5분 현재 대성파인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4.63% 오른 1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이날 합동관계부처 브리핑을 열고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 뉴딜의 5대 대표과제로는 △그린 스마트 스쿨 △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선정했다.

이 중 그린 에너지 과제에서 정부는 태양광·풍력(육상, 해상)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11조3000억원 투입해 대규모 연구개발(R&D)·실증사업과 설비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태양광·풍력 발전용량을 2025년까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확충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대성파인텍이 태양열 관련 부분에서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부각되며 주가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성파인텍은 지난 2014년 ‘강남’을 흡수합병하고 태양열 관련 부분으로 신규 사업을 확장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에너지에 주력하는 대성파인텍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매출은 전체 사업의 13.09%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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