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에 주관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책사업은 '효소화학발광 기반 전자동 fastCLEIA(신속면역진단) 시스템 및 96well 플레이트 기술제품 개발 과제'로, 을지대학교와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연구개발 사업자로 참여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자사의 핵심기술인 △광학 △자동화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2023년말까지 총 24억여원의 사업비를 통해 참여기관들과의 협업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자동화 정밀 진단분야에서 대량으로 바이오마커에 대한 신속진단이 가능할 것"이라며 "정밀 진단분야에서 구축한 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체외진단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다.
한편 마이크로디지탈은 5일 오전 10시2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61%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