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온테크(306620, 대표이사 황성일)는 1분기 영업이익은 4억597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억351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FA시스템(자동화 설비) 및 절단 장비의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2분기 역시 반도체, LED, MLCC 등 전방산업의 확장세에 지속적인 대응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온테크는 지난달 29일 산업용 로봇 자동화부품 업체인 케이와이에스 인수를 완료했다. 케이와이에스는 지난해 매출액 144억원을 기록했으며 2018년도 대비 56.1%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케이와이에스의 실적은 2분기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황성일 네온테크 대표이사는 "케이와이에스 인수를 통해 FA시스템 사업부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FA시스템 사업 확장과 함께 공장 자동화, 무인화 등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자동화 부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