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리폰(Re:fone)이 위니아에이드(구 위니아SLS)와 제휴를 맺고 이달 전국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서 스마트폰 매입 수거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리폰이 위니아에이드와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매입 수거 서비스를 진행했다. ⓒ 리폰
위니아에이드는 현재 전국에 걸쳐 8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애플, 다이슨, 테팔 등 다양한 제조사의 AS를 진행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 스마트폰 매입 수거 서비스는 전국 84개의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 중 애플센터 29개를 제외한 55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향후 전국 193개 판매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폰은 그동안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중고 스마트폰 거래에 도입해 스마트폰 가치 평가, 가격 정보 및 예측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수흔 리폰 대표는 "소비자가 현장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 요구를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