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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 제4대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 취임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0.04.20 15:17:04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 ⓒ 광주장애인펜싱협회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청연한방병원의 김지용(35) 원장이 제4대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3월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광주장애인체육회 인준절차를 마무리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20일부터 광주장애인체육회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2008년 설립된 광주장애인펜싱협회는 장애인펜싱의 불모지였던 광주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려왔다. 

특히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 전용훈련장과 전문체육지도자 배치 등을 통해서 괄목할 성장을 이뤘으며, 2019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종합점수 2731점을 획득하며 광주의 종합 8위 달성을 견인했다.

김지용 신임 회장은 "광주장애인펜싱의 저변확대와 장애인들이 펜싱을 통해서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년 500만원의 후원금 기탁을 통한 선수육성과 각종 체육행사시 의료지원 등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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