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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전 세계 48개국 판매' 기술수출 업무협력 계약

장기까지 재생 '당뇨발 재생 플랫폼' 2022년 매출 1조5000억 기대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3.09 14:09:56
[프라임경제] 로킷헬스케어(대표이사 유석환)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함께 4D 바이오프린터 '닥터인비보'를 활용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 인체 장기재생 플랫폼(이하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을 48개국에 판매하는 기술수출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 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 19개국 △페루·칠레 등 라틴아메리카 8개국 △중동 및 북아프리카 20개국 △인도 등 48개국에 진출해 오는 6월부터 국가별 플랫폼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5820억원으로 예상되는 매출 규모도 오는 2022년에는 1조5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당뇨발 재생 플랫폼은 단순 환부 치료만이 아닌, 내부 장기까지 재생하는 시술법이다. 

난치병인 당뇨발 환부에 자가 세포 3차원 구조물을 적용해 내부로부터 모세혈관을 재생시켜 완치시킨다. 자가 세포를 활용한 개인 맞춤 장기재생 치료인 만큼 면역 거부 반응도 없으며, 재발을 방지했다는 것이다. 

해당 플랫폼은 △환부 진단 △환부 3D 스캐닝 △바이오잉크를 활용한 바이오프린팅·시술 키트 등 시술 과정 일체를 포함한다. 

현재 국내 특허와 유럽 식약처인 EMA 인증을 취득했으며, 미국 FDA 등 국가별로 필요한 인증 절차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뇨발은 드레싱이나 음압, 고압산소 치료 등 기존 치료법으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완치도 어려운 질병"이라며 "반면,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으로는 평균 4주 만에 임상 대상자 100%가 완치됐고 비용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해당 플랫폼 상용화는 업계 추산 약 4000만명에 달하는 당뇨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연골재생 시장 규모를 당뇨발 10배 정도로 추산해 현재 미국에서 연골재생 임상시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라며 "여기에 내달부터 이집트에서 연골재생 인체 시술 임상 후 연골재생치료 플랫폼을 전 세계로 진출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부터 연골재생까지 장기재생 및 노화 방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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