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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정의, 코로나19 방지…'보이는 원격법률상담' 시행

변호사 얼굴·상담자료 화면에 공유..."대면 상담과 다를 바 없어"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3.02 15:42:15
[프라임경제] 법무법인 정의(대표 변호사 강동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보이는 원격상담'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원격상담은 법무법인 정의의 대표변호사가 직접 진행하며, 상담 요청자와 실시간으로 상담 자료를 화면으로 공유하며 진행된다. 

상담 요청자는 화면을 통해 대표변호사의 얼굴과 상담 자료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실제 면담으로 진행하는 상담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정의 측 설명.
 
법무법인 정의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방문이 부담스럽거나, 거리가 멀어 찾아오기 힘든 경우를 위해 시행하게 된 것"이라며 "안정화된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실제 대면 상담과 다름없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정의는 코로나19 감영병 확산 방지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28일부터 3월6일까지 전 사원 순환재택근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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