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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홍수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완료

홍수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2.15 13:09:11

[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K-Water와 홍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완료했다.

청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K-Water와 홍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 청주시

시는 2018년  4월 K-Water와 홍수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ICT 기반의 지능형 재난대응 체계 구축으로 인근 시군 및 방재 관련기관의 물 정보를 활용하고 상·하류 전 유역의 강우량과 하천 수위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사전 예측과 감시를 통한 홍수 재해에 선제적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홍수 통합 관리시스템은 K-Water의 50여년 관리 기술과 경험을 지자체에 전수홍수에 대한 재난대응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주요 하천 수위 홍수 모니터링 기준을 수립하했다.

재난 예·경보시스템, CCTV, 경보방송, 강우량, 수위계등으로 무심천, 미호천 및 청주시 권역의 지류하천 상·하류 전 유역의 강우량 및 하천 수위 등의 홍수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시 관계자는 "K-Water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홍수 재난대응 체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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