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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주 새보수당 대변인, 민주당에 "비판 칼럼 고발 취하, 이해찬 사퇴" 촉구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2.14 13:37:37

[프라임경제] 권성주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고발 취하에 대해 "고발 취하로 끝날 일이 아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민주당만 빼고'라는 비판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와 해당 칼럼을 실은 언론사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겠다고 공보실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의 공개 사과는 없는 상황이다.

권 대변인은 14일 "임 교수에 대한 고발이 잘못됐다, 몰랐다는 식의 더불어민주당의 구성원들의 모습은 현 집권 여당은 이 대표의 독재·반 민주 정당임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선거를 의식해 고발 취하를 한다고 끝날 일이 아니다"면서 "한때 지지했던 정당의 당 대표로부터 고발당한 당사자가 느꼈을 공포,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겠다는 엄포로 (전 국민이) 느꼈을 분노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는 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게 바로 위선과 이중성의 더불어민주당의 본색"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권 대변인은 "진정 잘못을 인정한 사죄라면 그에 대한 책임이 따라야 한다"면서 "이 대표는 △자유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짓밟은 죄 △언론을 탄압한 죄에 대해 대국민 사죄와 대표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같은 날 열린 기자회견이 끝난 후 기자들이 여론에 못 이겨 철회했다는 질의를 하자 "아니다. 정당 입장에선 당 내외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정무적인 판단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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