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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광주 동남갑] 최영호 다자대결·민주당 적합도 1위

최영호 25.2% VS 윤영덕 17.3% VS 장병완 16.0% VS 이정희 10.0%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01.01 19:43:48

[프라임경제] 광주 동남갑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최영호 문재인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호 전문위원은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다자대결 지지도 조사에서 25.2%를 얻어 선두를 달렸다. 

윤영덕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17.3%), 장병완 국회의원(16.0%), 이정희 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48대 회장(10.0%)이 뒤를 이었다.

현역의원 지지의향 조사에서는 장병완 의원이 총선에 다시 출마할 경우 50.4%는 '다른 인물을 지지하겠다'고 응답해, '지지하겠다'(26.2%)보다 1.9배 가량 높았다. 무응답은 23.4%였다.

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는 최영호가 31.7%로 1위를 차지했고 △윤영덕(22.9%) △이정희(15.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최영호(37.9%) △윤영덕(26.9%) △이정희(15.2%) 순으로, 최영호 후보가 윤영덕·이정희 후보를 앞섰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67.5%) △정의당(8.0%) △자유한국당(7.7%) △바른미래당(4.4%) △민주평화당(2.1%) 순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남성(10.9%) △40대(13.4%) △50대(11.1%)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의향은 △반드시 투표(61.0%) △가급적 투표(32.4%) △투표의향 없음(6.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남매일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12월22~23일 이틀간 광주시 동남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권자 500명(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1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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