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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광주 동남을] 무소속 김성환 전 동구청장 1위

김성환 23.6% VS 이병훈 19.8% VS 박주선 15.0% VS 김해경 7.4% VS 최병근 2.9%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01.01 19:37:55

[프라임경제] 광주 동남을 선거구에서는 무소속(대안신당) 김성환 전 동구청장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이변을 예고했다.

다자대결 지지도는 김성환 전 광주동구청장(23.6%)이 1위를 기록했다. 이병훈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19.8%), 박주선 국회의원(15.0%), 김해경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회 위원(7.4%), 최병근 변호사(2.9%) 순이었다.

김성환 전 청장은 △여성(26.0%) △60대 이상(31.7%) △동구 1선거구(32.0%) △동구 2선거구(30.0%) △적극투표 의향층(23.4%) 등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현역의원 지지의향 조사에서는 박주선 의원이 총선에 다시 출마할 경우 55.7%는 '다른 인물을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25.7%는 지지하겠다고 응답했으며, 무응답은 18.6%였다.

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는 이병훈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34.1%) 1위를 차지했고, 김해경(14.3%), 최병근(6.7%) 뒤를 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병훈(41.7%) △김해경(17.6%) △최병근(6.6%)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62.1%) △자유한국당(8.0%) △정의당(7.0%) △바른미래당(5.9%) △민주평화당(3.0%) 순이었다. 정의당은 △40대(10.5%) △50대(10.2%)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투표의향은 △반드시 투표(55.4%) △가급적 투표(39.4%) △투표의향 없음(5.2%)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남매일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12월22~23일 이틀간 광주시 동남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권자 500명(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1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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