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지지도가 가장 높았다.
다자대결 지지도는 송갑석 국회의원(38.9%)가 1위를 달린 가운데, 김명진 전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21.6%), 하헌식 자유한국당 광주시당 서구 갑 당협위원장(6.9%) 순으로 조사됐다.
송 국회의원이 총선에 다시 출마할 경우 '지지한다'(44.6%)가 '다른 인물을 지지한다'(28.7%)보다 1.6배 가량 높았다. 무응답은 26.7%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는 후보가 1명이어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62.8%) △자유한국당(9.4%) △정의당(9.2%) △바른미래당(5.3%) △민주평화당(1.4%) 순으로 집계됐다.
투표의향은 △반드시 투표(56.8%) △가급적 투표(35.4%) △투표의향 없음(7.7%)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남매일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12월22~24일 사흘간 광주시 서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권자 500명(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1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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