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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리, 가치중심 인공지능 오픈 세미나 성료

"인공지능 생테계 구축하는데 일조할 것"… 비전문가도 빅재미 통해 빅데이터 분석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12.16 11:00:04

[프라임경제]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지난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가치 중심 인공지능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가치 중심 인공지능 오픈세미나' 모습. ⓒ 씨에스리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으로 가치롭게'란 주제로 씨에스리가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적용 사례와 트랜드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사례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관련 재직자 및 연구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키노트 스피치에서 이춘식 씨에스리 대표는 '데이터 가치 중심의 인공지능'과 이를 위해 7가지 접근방법을 제시하며 데이터가 갖는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기술 중심에서 바라본 인공지능은 어떤 기능에 주안점을 두지만, 서비스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보면 '인간중심'의 조화가 중요하다"며 "사람에게 긍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바라보고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Full AI workload(이주석 인텔 전무) △2020 인공지능 트랜드 및 인공지능 시큐리티(김영옥 현대자동차 책임) △인간중심의 스마트기술의 활용 (전혜경 씨에스리 이사)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빌리지와 전력 사용 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수요 맞춤형으로 홈에너지를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 사례와 씨에스리가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빅재미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박선주 씨에스리 교육사업부 팀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혁신인재 양성 사례'란 주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교육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씨에스리가 2018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인 '실용 중심의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의 교육내용과 주요성과 등이 소개됐다.

이춘식 씨에스리 대표는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 연구·개발 및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빅재미를 통해 비전문가 성인뿐만 아니라 초·중·고교 학생들도 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에스리가 출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빅재미(BigZAMi)는 비전문가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코딩 방식으로 개발돼 올해 8월 GS 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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