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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3분기 실적 저조…신작 개발인력 인건비 주 원인

전략 MMORPG 장르 '임모탈즈' 등 신작으로 글로벌 흥행 총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11.29 15:24:57

[프라임경제] 베스파(299910, 대표 김진수)는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연길기준 3분기 누적으로 매출액 731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3억원, -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베스파

베스파는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마이너스 성장한 것에 대해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신작 개발인력에 대한 인건비가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베스파 관계자는 "올 3분기는 '킹스레이드'의 일시적 매출 하락과 신작 개발비가 증가하는 맞물리는 시점이었다"며 "하지만 9월 말 '킹스레이드'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매출 순위가 급상승해 이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4분기를 기점으로 대표 타이틀 '킹스레이드'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자회사의 신작 출시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 베스파의 대표작 '킹스레이드'는 지난 9월 '소울웨폰' 업데이트 이후 주요 매출 국가인 일본에서는 다시 10위권 내에 진입했고,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실적반등이 기정사실화 되는 모습이다.

더불어 자회사 코쿤게임즈의 전략 MMO 장르 'Immortals : Endless Warfare(이하 임모탈즈)'는 현재 순조롭게 유럽 및 동남아 지역의 소프트 런칭을 진행중이다. 

다수의 전략 MMO 장르 게임들이 글로벌 게임 순위권에 랭크돼 있어 코쿤게임즈의 '임모탈즈'도 정식 출시 후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임모탈즈'는 소프트 론칭의 성과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베스파는 내년 상반기부터 디펜스 RPG, 전략 MMO, 방치형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베스파 관계자는 "각 신작의 출시 일정에 맞 순조롭게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스파는 한국을 넘어 북미,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여러 곳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 하기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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