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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바이오, 국제암통제연합 주최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 참석

최상위 등급 '패트론 파트너자격' 참가…CEO 및 고위 이사진과 미팅 진행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10.18 18:06:26
[프라임경제] 체외진단 전문 기업 큐브바이오는 국제암통제연합이 주최한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에 최상위 파트너십 등급인 '패트론 파트너자격'으로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수도 누리술탄에서 개최된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은 이달 15~17일에 걸쳐 열렸다.

국제암통제연합 회장 요르단 디나미레드공주(우측에서 세번째), UICC 대표 캐리아담스(우측 끝), 국제암통제연합 관계자와 큐브바이오 관계자. ⓒ 큐브바이오

국제암통제연합은 전세계 172개국, 1100여 회원사 및 55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는 암 연합단체로 2년마다 한 번씩 세계인의 암 통제를 위해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린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에는 각국의 국제암통제연합 주요 회원사 및 파트너사 CEO 뿐만 아니라 대통령, 영부인, 보건복지부 장관, UN기관 관계자 등 350명이 참석했다.

큐브바이오는 이번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에 참여한 미국·영국·중국·일본·아르헨티나·남아프리카 공화국·오만 등 암 관련기관 대표자와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또 주력제품인 암 자가진단기에 대한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큐브바이오는 국제암통제연합의 CEO와 고위 이사진, 국제암통제연합의 회장인 디나 메리드 공주 등과 암 자가진단기의 전 세계 공급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디나 미레드 공주는 "큐브바이오의 암 자가진단 기술은 매우 혁신적으로 국제암통제연합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의 파트너십이 기대된다"며 "가까운 시일 내 한국에 방문하는 등 암 자가진단기의 해외 공급과 관련하여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 참가를 통해 각국의 주요 암관련 기관의 대표자들에게 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 필요성 및 암 자가진단기의 편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추후 직접 세션에 참여해 많은 국가와 기관앞에서 자가진단 관련된 기술협력과 글로벌 판매에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큐브바이오는 내년부터 활발하게 중동, 미국, 독일 등에서 개최하는 해외 주요 BIG3 의료기기 전시회에 초청받아 참가할 예정으로 암 자가진단기의 수출과 관련한 적극적인 행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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