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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 중국대외인력복무협회와 동북아 HR서비스 협력 논의

중국 HR 및 아웃소싱 기업 사장단 본사 방문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10.17 16:31:54
[프라임경제] 종합인재고용서비스 회사 제니엘(대표 박준홍)은 지난 16일 장얀지엔 중국대외인력복무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중국 HR·아웃소싱 관련 기업 15개 회원사 사장단이 서울 서초동 제니엘그룹 본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대외인력복무협회 및 중국 HR, 아웃소싱 관련 기업들은 16일 제니엘 본사를 방문했다. ⓒ 제니엘

중국대외인력복무협회는 17일부터 진행되는 세계고용연맹(WEC) 동북아시아지역 제주포럼(이하 동북아 포럼) 참석한다. 매년 한중일 순회로 개최되는 동북아 포럼은 참석자들은 각국의 HR서비스 관련 시장 상황과 법제, 현황을 함께 공유하며 사업 전략 등을 결정하는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17일부터 3일간 제주 라온호텔에서 열리며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일본인재파견협회 △중국대외인력복무협회 소속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 방문 일정 동안 중국대외인력복무협회는 제니엘 본사를 들러 동북아 HR 서비스 산업을 위한 교류 및 협력을 논의했다.

이 날 방문을 통해 제니엘은 자사의 모바일 업무관리시스템 '제모스(ZEMOS)'를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 HR 서비스 산업의 신기술 시장 현황과 전망 등을 제시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얀지엔 중국대외인력복무협회 사무총장은 "한국 고용 시장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제니엘의 모바일 업무관리시스템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통해 양국의 HR서비스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니엘은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HR 컨설팅 △교육 컨설팅 △인재 파견 △고용지원서비스 △헤드헌팅을 비롯해 의료·금융·제조·유통·물류·콜센터 등 토털 아웃소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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