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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다짐

시·도 관광 실무자 전국체전 열리는 잠실운동장에서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19.10.07 09:07:31

[프라임경제]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4일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관광홍보단 서포터즈 활동 모습. ⓒ 대구시



그동안 대구시와 경북도는 '관광객 천만명 유치'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홍보관 운영, 마케팅 구상 등 공동으로 실행 가능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러한 그간의 양 시·도간 공동 관광마케팅 노력의 시험무대로 전국 각지의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잠실운동장에서 공동 관광 홍보관을 설치하고 지역 관광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등을 나눠 주는 등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해 결성된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서포터즈의 '오소송(Oh!So!송)'과 퍼포먼스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홍보에 주력하면서도 수도권 및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재미도 선사했다.

이번 수도권을 대상으로 실시한 캠페인은 시·도 관광실무자와 지역 관광지 홍보에 해박한 대구·경북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대구·경북 관광지 홍보와 관광객 유치라는 큰 사명을 갖고 자발적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의 관광실무자와 문화관광해설사로 구성된 관광홍보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관광객 천만명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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