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토피아 "고객을 리드하는 Pull Sales 강사 양성과정"

'까다로운 거절'과 '돌발 상황' 대처화법 제시

[프라임경제] 기업교육 전문기관 윌토피아(대표 지윤정)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컨택센터 사내강사 및 프리랜서, 고객접점 근로자를 대상으로 'Pull Sales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김민주 윌토피아 부원장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푸쉬가 아닌 풀로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이래 기자

최근 고객의 사전 지식과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인바운드 서비스 센터의 친절한 서비스 응대를 넘어 고객을 리드할 수 있는 세일즈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윌토피아는 'Pull Sales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까다로운 거절과 돌발에 대한 상황 대처화법과 알맞은 요령을 전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강사 양성과정은 △사내강사의 잡크래프팅이란 △Pull Sales 상담 프로세스&단계별 상담화법·까다로운 거절 처리화법 △Pull Sales Teaching 기법&coaching 기법 등으로 세분화 돼있다.

김민주 윌토피아 부원장은 "잡크래프팅은 내 일을 스스로 변화시켜 더욱 의미있는 내일을 만든다는 의미"로 "사내강사는 세일즈 강사뿐만 아니라 세일즈 트레이너로서, 세일즈 코치로서 스스로를 잡크래프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정을 이수받은 수강생에게는 세일즈 화법 코칭 스킬을 공유하고, 사내에 전파 교육할 수 있도록 강사용 세일즈 기초 교안이 제공됐다. 

한 교육생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소통하는 교육으로, 실제 강의를 해보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스스로 무엇을 바꿔야하는지 깨닫게 됐다" 며 "세대가 변하면서 푸쉬가 아닌 풀로 설득하는 강의를 몸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윌토피아는 오는 11월13일에 진행하는 예정인 ' 패러다임 쉬프트게임' 공개교육은 윌토피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