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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방문

충북 출신 국회의원보좌관들과 간담회, 주요현안 건의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9.05 14:57:33

[프라임경제]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해 충청북도 출신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청주시 주요현안에 대한 국회지원을 건의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4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국회지원을 건의했다. ⓒ 청주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 정부예산안에 재원이 확보되지 않았거나 부족한 사업인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 △청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건립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 △수곡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을 건의했다.

또한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전을 위한 특례시 지정,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문화도시 선정, 시설 노후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나누었다.

한편, 강창일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특례시 지정과 도농복합시 지정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청주시 주요행사인 청주읍성축제, 청원생명축제, 공예비엔날레를 홍보해 지역행사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북돋았다.

시 관계자는 "12월초 국회 본회의 의결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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