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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협력병원 지정 '개인유전자 검사' 확대

중앙의료원 등 28개 병원 협약체결 완료, 이달부터 서비스 제공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9.04 10:40:05
[프라임경제] 랩지노믹스(084650, 대표 진승현)는 개인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랩지노믹스


'제노팩 캔서 앤 디지즈'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등 주요 암과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제2당뇨를 포함한 15종의 만성질환에 대해 유전자 검사결과와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검사다. 

랩지노믹스는 서울 중구 소재 중앙의료원을 포함해 서울 및 경기지역의 28개 회원 병원과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회사는 전국 거래처 병·의원으로 서비스 공급망을 늘려갈 계획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개인유전자 검사 서비스의 국내·외 균형적인 매출 신장을 위해서는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병·의원 네트워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랩지노믹스는 전일대비 1% 상승한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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