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에이에프더블류, 퓨즈용 CAF 부스바 특허 등록

국내외 특허 등록 추진 중, 빠른 사업화 및 시장 선점 계획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9.02 15:19:19
[프라임경제] 에이에프더블류(312610, 대표이사 진정아)는 퓨즈용 CAF 부스바(CAF Bus Bar, Copper Aluminium Friction Welded Bus Bar)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공시했다.

ⓒ 에이에프더블류


부스바는 전선 역할을 하는 주요 전력 부품으로, 퓨즈용 CAF 부스바는 구리-알루미늄-구리 구조를 갖는 CAF 부스바의 일종이다. 에이에프더블류 원천 기술인 마찰용접 공법을 적용해 개발했다. 

에이에프더블류에 따르면 퓨즈용 CAF 부스바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으면서 접속부와 접속부 사이에 알루미늄을 배치해 충격에 강하며, 알루미늄 사용으로 가볍고 제조원가가 낮은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퓨즈용 CAF 부스바는 전기차, ESS부터 퓨즈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 적용 가능하다. 에이에프더블류는 현재 시제품 개발을 완료해 유수 기업과 공급을 논의 중이다.

진정아 에이에프더블류 대표이사는 "CAF 부스바는 에이에프더블류의 차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제품"이라며 "현재 국내외 특허 등록을 추진 중으로, 빠른 사업화 및 시장 선점을 통해 새로운 성장기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일 오후 3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에프더블류는 전일대비 0.69% 상승한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