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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광주 북구, 남성 독거노인 자립 지원 MOU 체결

전남 지역 첫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및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 제공 예정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8.30 12:17:06
[프라임경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실에서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과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이 30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수 두암종합사회복지관 과장, 이지영 생명보험재단 사업팀장, 차종천 광주광역시 북구청 복지교육국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김성기 두암종합사회복지관장, 서정윤 광주광역시 북구청 복지정책과장, 박경숙 광주광역시 북구청 계장, 강현일 생명보험재단 책임 ⓒ 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재단이 지원에 나선 광주광역시 북구는 시에서 가장 노인이 많은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65세 노인 인구의 31.7%인 5만9336명(2019년 5월 기준)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혼자 사는 독거노인은 1만4900명 달하며, 남성 홀몸 어르신은 30%(4350명)를 차지한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광주광역시 북구와 MOU를 체결하고 광주광역시 북구에 거주하는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한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공간으로 △일상생활 자립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가부장제가 뿌리깊은 한국 사회에서 살아온 남성 노인의 경우 홀로 식사와 살림을 챙기는데 서툴 뿐 아니라, 복지관 활동이나 다른 노인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명보험재단은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홀로 지내는 남성 노인들이 주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7년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인 생명보험재단은 2016년부터 △서울 성북구 △경기 동두천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충북 옥천 △전북 전주 △경기 수원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하며 현재까지 총 6개 지역 11곳에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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