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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 하반기 실적 고성장 지속

높은 수주잔고, 실적호조·자회사 상장 이슈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8.23 09:21:45
[프라임경제] SK증권은 23일 지엔씨에너지((119850)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 고성장이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700원을 유지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지엔씨에너지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9억원, 33억9000먼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실적호조 분위기는 지속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어 그는 "지엔씨에너지의 비상발전기 부분은 지난 7월말 KT 용산 IDC의 188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는 등 현재 약 900억원 이상의 예년대비 높은 수준의 수주잔고를 보유 중"이라며 "자회사인 지엔원에너지도 청량리 재개발지역 지열시스템 시공 등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3분기내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지엔원에너지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에는 실적호조 및 자회사 상장 이슈가 주가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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