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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위원장 직속 '미디어 복지' 혁신 프로젝트팀 운영

'정부혁신·적극행정' 일환…팀장에 성종원 방통위 행정법무담당관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9.07.29 11:28:19
[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추진 방침에 따라 '혁신 프로젝트팀'을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통위 혁신 프로젝트팀은 기존 조직에서는 추진하기 어려웠던 혁신과제나 현안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벤처형 한시조직이다. 

방통위는 지난달부터 해당 프로젝트팀 구성을 준비, 방통위 내부공모를 거쳐 선정된 '취약계층 미디어 복지향상을 위한 혁신 정책과제'를 주제로 3개월간 프로젝트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20~30대 젊은 직원 위주로 혁신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성과급 상향 등 인센티브를 약속하는 한편, 자유로이 혁신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외부에 별도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내보였다.

팀장은 해당 과제를 제안한 성종원 방통위 행정법무담당관(과장)이 겸임해 맡는다. 전임 공무원 세 명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소속 한 명까지 더해 총 팀원은 다섯 명이다. 위원장 직속으로, 필요시 위원장에게만 보고한다.

혁신 프로젝트팀은 10월까지 혁신과제를 진행하고 이후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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